중고차 매입 이야기

요즘 핫한 팰리세이드!


요즘 신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대형 SUV이어서 그리 큰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요.

승용차는 그랜저가 인기를 끌듯 대형 SUV도 이제 관심을 가져볼만 하겠네요.


기존에 예약 첫날에만 3500여대가 조금 안 되는 숫자만큼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주만에 2만대를 넘어섰다는 뉴스를 봤어요.

올 2월달에 싼타페가 새롭게 출시되었을때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그 싼타페를 능가한다는 이야기들도 나돌고 있습니다.



2월부터 10월달까지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항상 1위가 싼타페였거던요.

11월달에는 그랜저에게 1위자리를 내어 주었지만 그리 댓수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대형 SUV가 이제껏 자동차 판매량에서 1위를 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팰리세이드가 이렇게 돌풍을 이어간다면 신차효과와 함께 1위 자리도 한번 넘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대형 SUV에는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 쌍용자동차의 지포렉스턴이 있어요.

대형 SUV라고 하면 덩치도 크지만 가격적인 면도 만만치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중형 SUV를 선호하는 편이었답니다.

11월 자동차 판매량만 보더라도 쌍용자동차의 지포렉스턴은 1423대로 27위이며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717대를 판매하여 33위를 하였답니다.

그런데 팰리세이드는 예약 첫날 3469대가 예약 되었다니 엄청난 판매량이죠.

참고로 11월 자동차 판매량 1위의 그랜저 판매량은 10,191대였답니다.

2위인 싼타페는 9001대를 판매하였네요.

5000대 이상이면 10위권 안을 넘 볼 수 있고 7000대 이상이면 5위권 안을 넘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달마다 판매량이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말이죠.


palisade는 12월 11일부터 첫 선을 보이며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12월달에는 10일간의 빈 공간이 있었지만 상위권을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차량의 이름인 팰리세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차한 해변의 이름에서 가져 왔따고 하네요.

그 해변의 편안하고 여유있는 모습이 자동차와 일치하였다고 합니ㅏㄷ.

승차 인원은 7인승과 8인승으로 구분되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디젤은 경우 2.2 엔진이며 가솔린의 경우 3.8 람다2 GDI엔진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자동 8단 변속기를 적용하여 변속느낌을 최대한 줄였다고 하네요.


신차의 가격은 3475만원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디젤에 사륜까지 포함한 프레스티지 차량으로 선택을 하면 4408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고 해요.

2015년도에 나온 베라크루즈의 최고가는 4040만원이었답니다.

여기서 최고가란 추가 옵션드를 넣지 않은 트림의 기본 셋팅가입니다. 차량 구입시에는 옵션들을 추가하고 구입을 하기에 베라크루즈나 팰리세이드의 최고 구입가는 위에 보신 가격보다 더 올라간답니다.


아마 이런 인기라면 한두달 이내에 중고차시장에서도 팰리세이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는데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할부가 아닌 현금 구매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두달 후에 중고차도 한번 기대를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