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좋다는 도라지배즙 구입!

목감기에 좋다는 도라지배즙 구입!

어릴때부터 계절이 바뀔때면 항상 편도가 부어 목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는 보약한첩은 기본으로 먹어 주고 말이죠.

이제는 어른이 되어 보약은 먹지 않지만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한답니다.

조금 말들이 과장되었지만 말이죠.

병원을 자주 가는 편이긴 합니다.

계절이 바뀔때면 꼭 한두번은 독한 감기로 몸 살을 앓고 병원을 한두번 정도 가거던요.

올해도 12월초에 몸살감기로 인하여 2주정도 고생하였네요.

병원도 두번이나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도라지가 목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도라지를 그냥 먹자니 몇번 안 먹을 것 같고 맛도 쓰잖아요.

몸에 좋은 약이 쓰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약으로 먹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즙으로 먹는 것이랍니다.

바로 도라지배즙을 짜서 먹으려구요.

도라지즙만 하면 왠지 완전 쓸 것 같아서 달달한 배도 큰맘 먹고 구입을 했답니다.

그래서 결과물이 나왔서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받은 온 도라지배즙입니다.

주위에서 도라지만 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배까지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배도 몸에 좋은 구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라기 보다는 달달한 맛을 위하여 말이죠.

돈은 좀 많이 들어 갔어요.

도라지도 굵은 것으로 하여 많이 넣고 배 값도 무지 비싸더라구요.

그냥 파는 완제품을 사 먹을까도 하였지만 그래도 직접 사서 해 먹는것이 더 믿음직스러워서 말이죠.

즙 짜는 곳에서 어떻게 짜는지 모르지만 그 정돈 믿어야죠.

저희 집에서 따로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으니 말압니다~

처음에는 배를 넣었는데도 약간 씁씁한게 쓴맛이 많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진국같은 느낌의 찐득함까지 말이죠.

완제품 구입한 것들을 먹어보면 물을 많이 탄듯히 술술술 넘어가는데 이건 찐하게 다려진듯한 느낌입니다.

이거 만들어준 곳에서는 자기들은 물은 넣지 않고 제가 준 재료로만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물이 안 들어가도 되나 싶지만 만드는 방법을 모르므로 넵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100% 제가 준 재료로만 만들었다고 하니 몸에 좋겠죠~

즙들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러즙을 놓고 드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도 포토즙과 도라지배즙 두개를 먹고 있답니다.

약으로 먹는 것은 아니고 음료수 대용으로 말이죠.

맛은 포도즙이 더 좋답니다.

머루포도로 만들었는데 약간 탄 맛이 나는 듯 하지만 달달이 한게 아주 맛있어요.

그리고 일반포도로 포도즙을 만들었을때는 뒤끝에 씨들이 나와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것은 씨가 없는 거봉 머루포도로 만들어 목넘김도 수월하고 진짜 음료수 먹는 느낌이예요.

도라지배즙은 솔직히 맛은 별로예요.

이건 목에 좋다고 하니까 이번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기 위하여 먹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즙이 있는 경우 포장지에 표시가 되어 있으면 금방 구분을 할 수가 있죠.

예전에는 그냥 같은 포장지에 포장을 해 주는 곳이 많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내용물에 따라서 포장지 디자인도 다르더라구요.

도라지배즙엔 도라지배즙 사진이 있는 포장지로 하고 포도즙에는 불투명 흰색 포장지에 포도그림이 있어요.

둘다 다른집에서 즙을 짰는데도 그런것을 보면 내용물에 따라 포장지가 다른 것은 요즘 추세인 듯 합니다.

즙 짜는 가게의 상호와 전화번호가 있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음용방법과 보관방법도 나와 있네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보관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 겨울이다 보니 전 그냥 밖에 내어 놓고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살균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냥 포장지 채로 데워서 먹어도 괜잖다는 뜻이겠죠.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흔들어 먹는것도 빼 먹지 않고 주지를 시켜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몇일째 꾸준히 먹고 있는 도라지배즙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올 겨울도 안 아프고 무사히 넘어가기를 바라며 말이죠.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지나간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서 구정이 기다려 지네요.

이번 구정은 무려 5일을 쉴 수 있답니다.

구정이 화요일이다 보니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푹 쉬게 되네요.

목요일과 금요일 휴가를 내어 버리면 무려 9일을 쉴수가 있답니다.

작년 구정인가 재작년 추석인가를 9일동안 쉰적이 있는데 근로자 입장에서는 좋긴 좋더라구요~~^^

여기 오시는 다른 분들도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